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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22nd's Saf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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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더 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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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원하게 총질하는 소설 본듯. 역시 앤디 맥납은 날 실망시키지 않아 ㅠㅠ

자세한 감상문은 내일 쓰겠슴

파리도 구원받았고 블라디미르도 구원받았지만 밀러는 여전히 죽었슴다 ㅠㅠ

리뷰는 나중에 휴가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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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휴가 나가서 올려야할듯.

아무튼 리뷰는 GRU 접수처의 사과향 샴푸 혹은 향수를 즐겨쓰는 빨간머리 왕가슴 누님께 바치겠슴.

그래도 군대오고서 재밌는 읽을거리들이 많아지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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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방에서 심심하질 않으니 켈켈켈

강누는 어느정도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북극해 빙하속으로 숨어든 SSBN처럼 되어버렸고, 까빙의 신작은 세간의 평을 들어보니 군대에선 클릭하기조차 두려워지지만

한국 밀덕소설계의 떠오르는 거성 THlove21님의 신작 한일전쟁에, 생각도 못했던 좀비사태 체험기 시즌 2에다

슈타인호프님까지 '내가 히틀러라니!!'같은 괴작을 쓰시다닠ㅋㅋㅋㅋㅋ

이자리를 빌어서, 삭막한 군생활중 심심함을 덜어주시는 작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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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군 UDT가 거기 있었다네"

그냥 닥치고 투표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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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그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를 봤는지를 생각합시다.

4.11에 어울릴 포스팅이지만 나 군바리라 오늘 투표했으니 상관없음.

덤으로 특정 정당이나 인물을 지지하는 게시물이 아니므로 정치적 중립 어긴것도 아님.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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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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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의 휴가

위로휴가라서 TMO도 나왔당 헤헤

그래서 배틀쉽도 보고 왔지

16인치 주포 9문 일제사격을 극장 스크린에서 보려니 헠헠

베트남에서 VC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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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군의관이 의무병을 불렀고, 의무병은 곧바로 의료 텐트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의무병. 과산화수소 두 병, 가제, 그리고 커다란 가위 좀 가져와라." 그물을 가지고 왔던 ARVN 병사가 군의관에게 소곤거렸다. 군의관이 고개를 끄덕이고 어깨부상을 참지 못하고 신음하고 있는 환자를 차갑게 쏘아보았다, "ARVN 친구가 그러는데, 이 베트콩 게릴라가 정찰중에 도망치다가 M-1 소총을 맞았다고 하는데, 정찰을 하고 있을때 지뢰를 매설하고 있었다는군." 군의관은 의료용품을 가지고 온 의무병에게 고개를 돌렸다, "일등병 친구, 우리 해병 용사들을 죽이고 부상을 입힌 이 베트콩을 내가 어떻게 치료하는가 잘 보라구. 아주 자세히 지켜보라구!"
의사는 바닥에서 여전히 몸을 비틀고 있는 베트콩에게 고개를 숙인 다음 어깨를 지탱하고 상처에 붙은 조그만 근육 조직들을  사정없이 잘라버렸다. 그리고 6번 정도 싹둑싹둑 자른 다름에 절단된 팔을 잡은 채로 베트콩의 어깨에 남아 있는 살을 벗겨내면서 소리쳤다. "이 개같은 자식은 다시는 우리 용사들을 다치게 해서는 안 돼!" 군의관은 피가 뚝뚝 흐르는 절단된 팔을 ARVN 병동으로 향하는 황토길에 던졌다. 나는 의사를 통해 증오가 타오르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얼굴에서 흐르는 땀이 목을 타고 흘렀고, 나는 ARVN 병동으로 고개를 돌렸다. 절단된 팔이 땅에서 떨어지자마자 들개들이 달려들어 날카로운 턱으로 뼈를 갉아먹고 있었다.
군의관은 미친 듯이 짖어대는 개소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뚜껑을 연 과산화수소를 베트콩의 상처난 어깨에 부어벼렸다. 거품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정신을 차린 베트콩은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렀다. 나는 참혹한 장면을 보지 목하고 고개를 돌리고 H중대의 주도로에 있는 막사로 돌아갔다.  <후략>

과산화수소 정말 따갑죠. 발라 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아, 제가 쓴거 아님. "A Sniper in the Arizona"에서 일부 발췌. 물론 번역도 내가 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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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와서 제 장이 이상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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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작년 11월쯤부터 느낀건데

짬밥 아닌거 먹으면 장트러블이 거하게 생김...ㅡㅡㅋ

내일은 하루 죙일 굶어야겠다

Battlefield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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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B0%B0%ED%8B%80&document_srl=255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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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field 3 Main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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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battlefield&document_srl=12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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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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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포스팅을 했었죠. 꼭 그 노래를 찾아서 다시 듣고 싶었습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서리고, 제 머릿속에 영화 속의 한 장면에 나오는 그런 노래처럼 각인된 그런 노래였습니다.

근데 가사도 없고 그저 피아노 연주곡이었습니다. 시작부분은 관악기의 연주로 시작하고,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우수에 찬 고요한 음악'이었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기억력은 녹이 슬어서, 이제는 초등학교 6학년때의 일이었는지 중학교 1학년때였는지도 기억이 안 났죠.

그런데, 본인의 일이 아니신데도 이렇게 문의를 남겨주셨다니,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를 대신해서 수소문해주신 그 마음을 생각하면서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젠가 세월이 흘러 인생을 마무리 짓게 되기 전에 꼭 들어보고야 말겠습니다.

P.S  전쟁기념관에서 듣기 이전에, 지금은 문 닫은 사이트인 '블랙 에반게리온'에서 그 음악을 BGM으로 깔았던 적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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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 Time is Runn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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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E%A4%EC%A6%88&document_srl=57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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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질 Ver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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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질

설정질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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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연대 <Lima - 9 작전팀>

"마스터" 사이먼 심슨

"달렉" 콜튼 브레이즈웰

"사이버맨" 크리포드 루믹

"로즈" 제인 하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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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0연대 X-21팀

<파라슈트> 중위 윤석훈

<앵그리코> 준위 최준식

<스타벅스> 상사 조지아

<.30 Cal> 상사(진) 김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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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특공여단

부소대장 : 

중사(진) 김해인

분대장: 
 
병장 박주철

부분대장:

상병 윤석훈

분대원들:

이병 유현상

일병 김정준

일병 김명훈

상병 홍연범

일병 임근섭

상병 권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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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 러시아 - 카자흐 국경. (1995년 8월 26일)

프롤로그 2 : 북한, 평양, 순안 비행장. (1997년 11월 2일)

프롤로그 3 : 일본, 오사카. 모잠비크행 화물선. 

챕터 1 <부엉이 고지(Hill Owl)>: 아프가니스탄 - 파키스탄 국경지대.

         205 특공여단, SAS 작전팀 "리마 9"

챕터 2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Operation CWAL)>: 아프가니스탄, 모 소도시. "무장중립지대"

         8240연대 작전팀 "엑스레이 21"

챕터 3 <한국어/문화어 사용금지(Remember, No Korean)>: 영국, 런던.

          8240연대 작전팀 "엑스레이 21" , SAS 작전팀 "리마 9"

챕터 4 <즐거운 뱃놀이(Nice Boat)>: 소말리아 근해.

          8240연대 작전팀 "엑스레이 21" , SAS 작전팀 "리마 9"

챕터 5 <지금은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Now)> : 북한, 원산.

          8240연대 작전팀 "엑스레이 21" , SAS 작전팀 "리마 9"

에필로그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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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족을 만나면

그냥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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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작년쯤에 신형 SAW를 테스트 해봤답니다.

기존 M249도 그럭저럭 괜찮긴 한데 총 자체 무게도 무게거니와 탄약 무게때문에 아프간에서 무게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나.

그래서 이걸 완벽하게 해소한 물건을 만들어 테스트해본거죠.

획기적인 무게 경감에, 쓸만한 물건이었다지만 M249를 대체할지는 보류됐다는 이야기

왜냐면 무게 경량화의 핵심이 탄피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꾼 신형탄 사용이라서....

만약 기관총 교체했다간 단독으로 M193과 M16을 채용했을때처럼 NATO에서 난리가 났을듯요

SS109도 모자라 Mk.318이니 M855A1이니 나오는 시대에 아직도 M193이 보이는 어디서라면 미군이 플라스틱 탄피 채용하면 무슨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기도 함 ㅋㅋㅋ

그래 X발 말출땐 여기를 가는거야

D-95인가 94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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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군대간다고 징징대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그러하다.

씬 레드 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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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명작이지만 소설로 봐야 제맛입니다.

사람이 총맞고 죽어가는 과정을 이렇게 담담하고 실감나게 묘사한 소설은 처음이얌.


링크용 링크용

MoH 잡담이랑 뻘소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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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 워파이터의 싱글미션 플레이 영상과 멀티 영상이 공개됐는데, 솔직히 고개가 갸우뚱 하는 부분이 있었다.

싱글미션은.... 분명히 얘들 티어1 오퍼레이터들인데 백주대낮에 적들이 해안선에다 방어선을 구축했는데도 무슨 1943년 타라와 해변에 상륙하는 미해병들처럼 구는게 좀 당황스러웠고,

멀티 영상은... SAS라고 나오는 스킨들이 어째 SAS보다는 그냥 평범한 영국 육군/해병 땅개를 묘사한 느낌? 웹에서 돌아다니는 얼굴에 먹칠한 영국 특형들 사진만 봐도 저거랑은 좀 심하게 많은 분위기가 풍기던데. 조금 아쉽다는 느낌.

그리고 뻘소리.

'태극 무공 훈장 사가'를 기획하게 된 뿌리중의 뿌리랄 수 있는 Hill 'Owl'의 기획은 물일병때부터 했는데, 이제야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정리된 느낌이다.

이래서야 다른 챕터들은 언제 세부적인 부분까지 짤 수 있을까 ㅠㅠ

그래도, 무슨 일이 있어도 완결은 지어 봐야지.

P.S: 콜레기 블랙옵스2는 별 기대도 안 하고 봤고 역시 쓴웃음도 안 나오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지만, 싱글미션 초반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차 유리창에 살짝 흐리게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연출은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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